금융

[오늘의 금융가소식] 우리카드 外


  • 유주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4-10-22 07:14:10

    ▲ ©우리카드

    ◆ 우리카드-서울시, 한강에서 찾는 내짝...‘설렘, 인 한강’ 개최
     
    우리카드는 서울시와 함께 오는 11월23일(토) 세빛섬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 행사 ‘설렘, 인(in) 한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렘, 인 한강’은 서울 거주 25세~39세 미혼남녀 100명이 아름다운 한강뷰와 야경으로 인기 있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한강 요트 투어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게임, 연애코칭,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마무리에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기재하고 용지를 제출하며,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울시 거주 25~39세 미혼남녀(1999년생~1985년생) 누구나 21일(월) 오전 9시부터 11월8일(금) 오후 6시까지 온라인(포스터 QR코드 참조)으로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 나이 등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 심사 이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각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서울시 여성가족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개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1일 오후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 신상훈)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의 타이틀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신상훈 WKBL 총재, 각 구단 대표 선수, WKBL 관계자 및 여자농구팬들이 참석해 이번 시즌 타이틀 스폰서, 공식 대회명칭 발표 및 공식 엠블럼 공개, 조인서 서명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하나은행은 2019년에 이어 6년 만에 WKBL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1년간 여자프로농구 리그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가지게 되어, 이번 시즌 리그 공식 명칭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로 사용된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리그는 오는 10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과 KB스타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대장정에 돌입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통해 WKBL 리그 경기 관람 손님을 대상으로 6개 구단과 협력해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5 하나은행 3X3 트리플잼(Triple Jam)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도 참여해 한국여자프로농구의 발전과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설 예정이다.
     
    ◆ 기업은행, 육군 제15보병사단과 e스포츠 IBK리그전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8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복합체육관에서 제15보병사단과 함께 장병들을 위한 ‘e스포츠 IBK리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스포츠 대회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동메달을 획득한 종목인 FC온라인(구 피파온라인)을 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기는 ‘FC모바일’로 진행됐다. 장병들을 대상으로 FC모바일 리그전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국군 장병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승자를 가렸으며 화천군 주민들도 참여해 더욱 풍성한 화합의 장이 됐다.
     
    ◆ iM뱅크(아이엠뱅크)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21일(월) 오전 수성동 본점에서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R&D 기업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의지를 모았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 및 친환경 R&D 기술개발 기업에 대한 기업 ∙ 기술 정보 교류 ▲지역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R&D-금융 연계 사업 발굴 ▲지역사회 발전 ∙ 상생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 ESG 확산 및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혁신 사례 공유 및 전파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과 함께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되었는데, 첫 공동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대구∙경북 지역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위생용품 ‘iM 빛나는 별 키트’ 100개 제작(제품 패킹) 봉사활동 및 성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하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 실시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21일 지역사회 나눔실천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서대문구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정지웅 서울시의원,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준비한 사랑의 쌀 2키로 1,000포(총 2,000키로)를 서대문구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사랑의 쌀은 서대문구에 계신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KB스타뱅킹, 고객 참여형 콘텐츠 ‘대박 터트리기’ 출시... “매주 2만 2천명에게 총 1천만원 혜택”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이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참여형 콘텐츠인 ‘대박 터트리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스타뱅킹은 24년 9월 기준 월간활성고객(MAU, Monthly Active User) 1,260만 명을 돌파한 KB국민은행의 대표 플랫폼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의 80여 개 핵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금융권 주요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했다. 
      
    ‘대박 터트리기’는 가을 운동회에서 청군과 백군으로 팀을 나눠 운동장에서 박을 향해 콩주머니를 던지는 경기를 모티브 삼아 출시한 콘텐츠이다. 고객은 미션 활동에 따라 콩주머니를 모을 수 있고 콩주머니를 이용해 박을 터트리면 랜덤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매주 ‘대박 터트리기’ 콘텐츠 참여한 2만 2천여명에게 총 1천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참여 고객 중 1명에게는 당첨금 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 신한은행, 토스와 IRP 신규고객 적립금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토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 IRP 신규 가입 시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고객 중 신한은행에 IRP를 가입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토스 모바일앱 계좌개설 페이지를 통해 신한은행 IRP를 신규 가입하는 선착순 5천명의 IRP 계좌에 1만원을 제공한다.
     
    개인형 IRP는 퇴직금 수령 또는 본인이 직접 적립금을 납입해 운용하는 상품으로 연간 900만원까지 최대 16.5% 세액 공제가 가능해 연말정산 대비 필수 상품이며 퇴직소득세 절세효과까지 있어 노후준비에도 좋은 상품이다.
     
    ◆ NH농협은행­-한국마사회, 제20회 농협중앙회장배 경마경주 대회 개최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제20회 농협중앙회장배 대상 경마경주」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서 농협은행은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말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 4억원을 전달했다.
     
    ◆ KB국민은행, 자립청년을 위한 응원박스 제작 봉사활동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사회진출의 첫 발을 내딛는 자립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응원박스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관악구에 위치한 청소년센터에서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이 담긴 응원박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응원박스는 전국 아동보호시설에서 보호 종료 예정이거나, 시설 퇴소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100명의 자립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KB국민은행이 추진 중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 새마을금고 첫 PLCC 상품, MG+ 신용카드 'Primo (프리모) 하나카드' 출시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는 21일부터 하나카드와 제휴하여 새마을금고 첫 PLCC 상품인 MG+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께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더해서(플러스) 제공한다는 의미로 MG+신용카드를 기획하였으며, 이탈리아어로 악보에서 ‘처음, 도입부’를 뜻하는 Primo(프리모)를 카드명으로 정하여 첫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MG+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는 풍요로운 일상생활을 위한 생활 밀착형 혜택으로 설계된 개인신용카드로, 연회비는 12,000원이며 결제계좌는 새마을금고 계좌만 가능하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 생활요금 자동납부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 기본 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36,000원(모든 가맹점 할인, 생활 속 할인 및 무이자 할부효과 포함)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MG새마을금고 출자회원에 대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 ‘DGB금융지주&아이엠뱅크’ 금융권 최초 책무구조도 동시 제출
     
    DGB금융지주와 아이엠뱅크가 금융권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동시 제출했다. 이는 선제적으로 내부통제 준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되며, 은행권에서는 두번째 제출이고 금융지주와 은행이 동시 제출한 사례로는 금융권 최초이다. 금번 제출을 위해 금융지주와 은행은 지난 11월부터 컨설팅 착수 등 책무구조도 도입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
     
    DGB금융지주의 주요계열사인 아이엠뱅크는 지난 5월 시중은행 전환을 인가 받고, 사명을 대구은행에서 아이엠뱅크로 변경하였다. 또한 금번에는 금융권 최초로 금융지주와 은행이 책무구조도 를 동시 제출함으로써 내부통제 또한 더욱 강화하는 추세이다. 이는 취임 이후 지주와 은행에서 꾸준하게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DGB금융지주 황병우 회장(아이엠뱅크 은행장 겸직)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또한 DGB금융지주와 아이엠뱅크는 책무구조도의 효율적인 관리조치의 이행을 위하여 책무관리시스템을 별도로 마련하여, 부서단위에서 대표이사까지 이어지는 내부통제 점검 및 보고, 임직원들의 점검활동과 개선 조치들이 시스템상에서 관리될 수 있도록 하였다.
     
    ◆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을 위해...신한은행, ‘보이스피싱제로’ 2차년도 사업 추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취약계층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및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제로’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제로’는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전 국민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금융사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작년 5월 ‘보이스피싱제로’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매년 100억원씩 총 300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이후 작년 10월부터 진행된 1차 사업에서는 ▲취약계층 피해자 총 2,300명 대상 총 64억원 생활비 지급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 367건 ▲심리상담 26건 ▲예방교육 232회(총 5,642명)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무료보험지원 926건 등 피해자 지원 및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내년 9월 말까지 진행될 이번 2차년도 사업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3백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해 일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법률상담 및 민사소송지원, 심리상담과 더불어 청소년·사회초년생·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무료보험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 케이뱅크, 대구신용보증재단 손잡고 대구 소상공인 금융 지원 나서
     
    케이뱅크가 대구신용보증재단(대구신보)과 손잡고 대구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상품을 출시한다.
     
    지난 18일 케이뱅크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과 대구신보 박진우 이사장 등이 참석해 ‘2024년 케이뱅크 특별출연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협약을 통해 대구신보에 2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30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케이뱅크와 대구신보는 대구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 확대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지원을 강화해 지역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케이뱅크와 대구신보는 케이뱅크 앱 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보증서 대출을 출시 예정이다.
     
    내년 출시 예정인 보증서 대출은 대구 소재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표자 대상이며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경우 받을 수 있다. 업체당 최대 대출한도는 1억원까지다.
     
    케이뱅크는 이번 대구 신보 협약 보증 외에도 이달 초 서울·부산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을 위한 ‘사장님 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