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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여의도 한강공원서 ‘2024년 소금박람회’ 개최


  • 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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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0-23 14:26:44

    ▲2024 소금박람회 포스터 ©신안군

    [베타뉴스=정승임 기자] 신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4 소금박람회」를 전남도 및 신안군, 영광군이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3가지 테마존으로 운영되며, 기존의 박람회 형식에서 벗어나 한강공원에서 개최하여 소비자와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천일염의 우수성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제존에서는 천일염의 역사와 신안군 홍보관 운영 그리고 다양한 천일염 제품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된다. 힐링·체험존에서는 소금사우나, 족욕체험을 통해 건강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스탬프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천일염 및 소금빵을 제공한다. 오락존에서는 소금데드리프팅, 소금밭 어린이 놀이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는 김장철을 맞아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천일염 생산단체와 관내 업체들이 참가하여 판로개척은 물론 다양한 신안천일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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