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24 08:51:07
◆ 현대해상, 전국 3개 병원에 도서관 '마음心터' 개관...병원내 문화공간 조성하여 환자와 보호자 정서안정 지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올해 전국 3개 병원에 도서관 '마음心터'를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이 지난 2015년부터 사단법인 아르콘과 함께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병원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매년 3개 병원을 선정해 양질의 도서와 집기를 제공하여 도서관을 구축하고, 도서관 개관이후에는 2년간 신간도서를 추가 지원한다. 더불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색채 심리치료인 컬러테라피, 아동환자를 위한 마술쇼와 구연동화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병원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동아대학교 대신병원,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이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29개 병원에 '마음心터'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특히, 오랜기간 치료가 필요한 재활의학과로 유명한 동아대학교 대신병원’에 현대해상 부산경남본부지원부 임직원들이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1천여 권의 도서를 장르에 따라 분류하고 라벨지를 붙이는 등의 도서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의미를 더했다.
◆ KB국민은행,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KB국민은행은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은 최대 2천만원까지이며,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지원 대상은 이번 화재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으로,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 신한은행, 인천 왕길동 산업단지 화재피해 금융지원 실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산업단지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 및 개인에게 화재피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긴급 복구자금 지원을 위해 최대 5억원 범위 내 신규 여신을 지원하고, 최대 1.5%p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피해고객 중 대출 만기가 돌아오는 경우 무내입 연기 및 특별우대금리(최대 1.5%p, 1년), 분할상환 유예를 통해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연체고객에 대해서는 연체 이자도 감면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화재로 피해가 확인된 개인고객에게 1인당 최대 2천만원(DSR 조건 충족 시)의 긴급생활 안정자금도 지원한다. 긴급생활 안정자금에도 최대 1.5%p 금리 우대와 무내입 연기, 원금상환 유예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현장 중심으로 피해 이재민을 돕고 신속한 피해 복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재난·재해 기부금 제도'를 활용해 화재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하나은행,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 피해복구 위한 긴급 금융지원 실시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은 인천 왕길동 공장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일 인천 서구 왕길동 산업단지에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개인사업자에게 최대 5억원, 개인에게는 최대 5천만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신규 자금 지원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를 진행한다.
또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개인사업자에게는 최대 1.3%p 범위내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개인에게는 최대 1.0%p 범위내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 기업은행, '2024 더 아트프라자 : 워키토키 by IBK'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2024 The Art Plaza : 워키토키 by IBK’(이하 2024 더 아트프라자)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IBK기업은행과 IBK행복나눔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4 더 아트프라자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을지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더 아트프라자는 11개의 지하 공실을 재생해 시각예술 전시공간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입장료, 참가비, 수수료가 없는 시각예술 축제로 개최된다.
2024 더 아트프라자는 신진작가 지원 및 지역상권 상생을 위해 개최되는 아트 페스티벌로 전시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전시에는 80여 명의 신진 작가가 참여해 3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IBK파이낸스타워에서는 이소영 작가, 김창옥 대표, 양정무 교수, 정우철 도슨트의 문화강연과 작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기업은행 본점과 지하 아케이드를 중심으로 아티스트 토크, 체험 프로그램, 퍼포먼스, 메인 공연(타이거디스코, 지소쿠리 클럽, 박문치, 데이 브레이크),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을지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업한 ‘TAP 마켓’을 새롭게 운영하고 을지로 소재의 전시공간, 갤러리 등과 연계해 협업전시 등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기업은행 본점 입구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되어 잔디 광장과 로비에도 시각예술 작가, 발달장애 작가의 작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기업은행 본점 옆 선큰가든에서는 대형 스크린으로 미디어 작품을 상영해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 iM뱅크(아이엠뱅크) - 토스, 디지털 채널 활성화 사업제휴 협약 체결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와 디지털 채널 활성화를 위한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2일(화) 수성동 본점에서 체결된 본 협약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업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사업 제휴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채널 활성화 통한 신규 고객 유치, 브랜딩 캠페인 협업, 양사 간 인적자원 교류 등 부문에서 협력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 4월 디지털 협업 TFT를 구성하여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그 연장선에서 사업제휴 협약이 이루어짐에 따라 향후 양사간 디지털 협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비바리퍼블리카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2015년 간편송금 서비스를 시작으로 누구에게나 평등한 금융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도 좋은 가치를 담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신념 아래 은행, 증권, 결제, 통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 1,910만 명을 돌파했다.
업무협약식 후에는 이승건 토스 대표가 iM뱅크(아이엠뱅크)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건 대표는 토스의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상호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플랫폼으로서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등 현업과 긴밀히 연관된 내용으로 iM뱅크(아이엠뱅크) 임직원 실무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 Sh수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고객신뢰 구축 강화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신뢰 구축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같은 차원에서 수협은행은 민원, 광고심의, 내부통제점검 등 소비자보호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관리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하고 지난 22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에는 ▲계약서류제공 ▲청약철회제도 ▲금리인하요구권 보장 ▲중도상환수수료 부당징구 ▲자료열람제공 ▲위법계약해지 등금융소비자보호법상 중요한 소비자권리구제 점검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민원과 사전협의, 임직원 교육 등 통상적인 소비자보호 업무도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또,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부서에서 각 영업점의 업무처리 적정성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연계해 향후 수협은행과 거래하는 소비자의 권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99번째 '국공립 회기하나어린이집' 개원...오는 10월말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마침내 마침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2일 동대문구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건립한 '국공립 회기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500억원 규모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99번째 『국공립 회기하나어린이집』 개원으로 지난 2019년 3월 경남 거제시 1호 어린이집부터 시작된 '100호 어린이집 건립'이라는 대장정은 오는 10월말 100호 어린이집 완공을 통해 마침내 마침표를 찍게 된다.
'국공립 회기하나어린이집'은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도 양질의 보육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통합어린이집'으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 회기하나어린이집'은 대지면적 274㎡, 연면적 604㎡, 지하1층‧지상 5층 규모로 총 60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보육실과 유희실,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총 5개 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 IBK기업은행-서울경제진흥원,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IBK 1st LAB’ 6기 참여기업 모집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23일 서울경제진흥원과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퍼스트 랩) 6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BK 1st LAB’은 은행 외부의 다양한 혁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은행 내부로 도입하기 위해 실제 테스트를 수행하는 혁신 테스트 베드이다.
이번 6기 모집은 기업은행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진행해 선발기업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현업부서와의 협업기회, 테스트 비용, 투자유치 기회 등을 지원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은 테스트 결과 우수기업 중 서울 소재 기업에게 사업화 지원금 1000만원, 서울창업허브 입주공간,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주요 선발분야는 ▲제·개정 법률의 은행 영향도 분석 모델, ▲가상계좌 이용현황 모니터링 및 이상거래 탐지, ▲소상공인의 사업관련 비용 자동수집 및 분류 서비스, ▲AI를 활용한 영상광고 타겟팅 고도화, ▲AI를 활용한 투자·자산관리, ▲서류·이미지 인식을 통한 수탁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등이다.
기업은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구현할 수 있는 누구나 스타트업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1월 19일까지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 AIA생명, 정서적 건강과 환경 정화를 위한 ‘AIA 가든 플로깅’ 진행
AIA생명(대표이사 네이슨 촹)이 지난 22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 조성된 ‘AIA 가든’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AIA생명 및 AIA프리미어파트너스 소속 임직원과 마스터플래너 120여명은‘AIA가든’이 위치한 뚝섬 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AIA가든’은 AIA생명이 ‘2024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조성한 기업동행정원의 이름으로, 지난 5월 개막해10월 폐막 때까지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은 약 780만 명에 이른다.
AIA생명은 더 많은 사람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2022년부터 진행한 ‘AIA 원 빌리언(AIA One Billion, 이하 AOB)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도심 속 정원 ‘AIA가든’을 조성하며 사람들의 정신적 건강(Mental health) 증진을 도운 것으로 평가받았다. AIA생명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이고자 고심했다.
◆ 신협 자회사 KCU NPL대부, 부실채권 매입 경력직 채용 실시
신협중앙회 자회사 KCU NPL대부(대표이사 조용록)는 담보부 부실채권 매입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고 23일(수) 밝혔다.
KCU NPL대부 주식회사는 신협 부실채권 관리를 위해 2024년 5월 설립된 신설 법인으로, 신협중앙회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이다.
이번 채용 분야는 담보부 부실채권 매입 관련 업무로, ▲채권 평가, ▲매매계약 체결, ▲유관기관 관리 등 부실채권의 매입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근무지는 서울특별시 중구이다.
채용은 담보부 부실채권 매입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된 인원은 1년 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되며, 계약 기간 이후 별도의 심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접수는 10월 23일(수)부터 11월 19일(화)까지 진행되며, 이메일(kcunpl@cu.co.kr)로 접수된 지원서를 바탕으로 서류 전형을 실시한다. 이후 면접 전형과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 새마을금고, 배려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2024년 연말연시를 맞아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배려계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낙후된 지역사회 재생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에서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지원대상은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주거 취약계층 가구 중 주택의 노후도, 지원 필요도 등을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특히,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한부모, 조손가정 등을 중점 지원한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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