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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 실시간 PvP 친선전 업데이트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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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0-24 15:59:42

    라인게임즈는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실시간 PvP 콘텐츠 '친선전', '인연 연대기' 등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친선전'은 경쟁에 대한 부담 없이 가볍게 승패를 겨뤄볼 수 있는 실시간 PvP 콘텐츠다. 이용자가 다른 이용자의 선단정보를 클릭해 '친선전'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받은 이용자는 수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S급 항해사 '아르망 장 뒤플레시'를 주인공으로 하는 신규 '인연 연대기'도 업데이트됐다. 해당 항해사를 보유한 이용자는 뛰어난 능력을 바탕으로 추기경을 거쳐 프랑스 재상까지 오른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첩보전과 같은 회고록을 플레이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교역 콘텐츠 '밀수'를 즐길 수 있는 도시가 8개 추가됐다. 추가된 도시는 '나폴리', '리마', '말라카', '알렉산드리아', '중경', '팀북투', '함부르크', '소다섬'으로, 보다 다양하게 밀수품을 거래할 수 있다.

    10월 28일부터 11월10일까지 '교역 경쟁'도 실시된다. 교역소에서 미술품을 판매하고 누적 순이익에 따라 '1~20등급 도면/돛대 선택 교환권'과 '최상급 훈련소', '초대형 용골'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미술품 교역을 통한 순이익 랭킹에 따라 게임 재화 '블루젬'을 비롯해 '경쟁의 증표(시즌2)' 등을 별도로 얻는 것도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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