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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부사적지 인근 인왕동 문화공원 조성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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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0-27 11:43:43

    경주시는 내년 10월까지 선덕네거리에 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610㎡ 규모의 인왕동 문화공원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부사적지대의 첨성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문화공원을 조성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원에는 느티나무 등 교목 40주를 식재하고 앉음벽 4곳, 벤치 4곳을 각각 설치한다. 또 신라 27대 국왕이자 한국사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 동상이 세워진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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