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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오버워치 2, 13시즌 도입 이후 상승세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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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0-29 08:09:33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4년 10월 4째주(2024년 10월 21일 ~ 2024년 10월 27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0월 4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526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4% 증가, 전월 대비 6.8% 감소, 전년 대비 4.4%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2.7%, 주말 평균 19%로 주간 평균 14.5%를 기록했다.

    14.21 패치를 진행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전주 대비 4%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1.05%p PC방 주간 점유율이 상승해 점유율 41.62%를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이번 패치를 통해 챔피언 현상금 체계 개편, 챔피언 밸런스 조정 등을 적용했다.

    'FC 온라인'이 전주 대비 5.1% 사용시간이 증가해 주간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1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FC온라인'은 10월 19일과 20일 아이콘 매치를 종료한 이후 플레이 캠페인과 출석 보상 등을 진행 중이다.

    신규 실험체 유민을 업데이트한 '이터널 리턴'은 전주 대비 7.5%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이터널 리턴'은 지난 10월 17일부터 PC방 접속 및 굿즈 제공 등을 진행 중이다.

    '블레이드 앤 소울'도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103.9% 증가해 7계단 상승한 15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블레이드 앤 소울'은 BNS NEO 론칭과 함께 2주 연속으로 사용시간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 10월 16일 13시즌을 시작한 '오버워치 2'가 전주 대비 2.8%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오버워치 2'는 신규 모드인 6 대 6 도입을 앞두고 13~14시즌에 걸쳐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주문술사 위도우메이커 신화 스킨으로 마술의 달인으로 거듭나거나 정켄슈타인의 실험실에서 귀신 들린 적을 상대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주문술사 위도우메이커 신화 스킨으로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진화를 거듭해 물약을 지닌 수습생에서 완연한 흑마법의 대가로 성장하며, 적을 처치할 때마다 마법과 같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음산한 사운드스케이프도 만나볼 수 있다.

    10월 31일까지 애니메이션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등장한다. 데쿠 트레이서, 올마이트 라인하르트, 우라비티 주노로 정의의 영웅이 되어 전투를 헤쳐 나갈 수도, 시가라키 토무라 리퍼, 토가 히미코 키리코로 혼돈을 일으킬 수도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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