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는 자사 견과류바 비카인드(BE-KIND)가 23일부터 국내 스타벅스에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미 미국과 유럽 등 여러 국가 스타벅스에서 건강한 원재료가 담긴 스낵으로 인기 있는 비카인드를 이제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카인드 제품은 ‘카라멜 씨솔트 아몬드바’다. 부드러운 카라멜(18%), 씨솔트(0.6%)의 단짠고소 조합으로, 커피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엄선된 프리미엄 통 아몬드가 64% 들어가 있어 포만감이 오랜 시간 지속되며, 고단백질은 6g 함유하고 당 함량은 40% 낮추어 (2022년 CVS 비스킷바 MS 상위 3개 품목 대비)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비카인드는 2004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미국 드럭 스토어 에너지바 매출 1위(IRI 미국 드럭스토어 내 ‘에너지 & 뉴트리션바’ 브랜드 매출액 합산 (2021. 9. 13~ 2022. 9. 11))에 올랐으며, 국내에서도 편의점과 대형마트, 올리브영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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