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01 15:53:25
IBK기업은행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2조1977억 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80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개별 기준 모두 창립 이래 최대 순이익 기록이다.
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지원 확대에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243조6000억 원에 달했다. 다만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각각 0.86%와 1.31%로 소폭 상승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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