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02 14:19:51
애플은 내년에 더 얇은 버전의 아이폰17을 출시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삼성 또한 더 얇은 버전의 갤럭시S25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사용자들의 관심을 끈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10월 31일, 내년에 삼성이 두께를 더 줄인 슬림 갤럭시S25를 출시하며 애플 슬림 아이폰과 경쟁을 실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실 S25 슬림버전에 대한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것이 아니다.
지난 5월에도 갤럭시S25 슬림버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바 있으며, 얼마 전에는 폴더블폰 슬림버전인 갤럭시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은 바 있는만큼 갤럭시S25 슬림버전 출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은 고급형 스마트폰의 슬림버전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이를 시장에 내놓고 사용자들의 반응을 평가하려는 모양새다.
만약 S25 슬림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 삼성은 앞으로도 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갤럭시S 시리즈를 주기적으로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것이 현실화 된다면 내년 출시되는 갤럭시S25는 일반 / 플러스 / 울트라에 슬림 버전을 더해 총 4가지 모델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삼성 갤럭시폰은 지난 3~4년 동안 디자인에 있어 큰 변화를 이루지 못했다.
만약 S25 슬림버전이 나온다면 삼성은 더 얇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추가로 만들 수 있는만큼 시장 확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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