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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전기안전공사 합동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 시행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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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05 09:25:17

    ▲ 남부발전과 전기안전공사가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발전)

    감사실 주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특별점검실시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감사실이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회사 내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 발생 증가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남부발전 업무용 전기차에 대한 제조사 안전 점검과 병행하여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서도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실태점검에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대비 소방시설 점검은 물론, 법적으로 요구되는 전기차의 전용주차구역과 충전시설에 대해 △전용주차구역 표시여부 △충전기 보호시설 설치여부 △충전시설의 접지저항 성능기준 준수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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