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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브리핑]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등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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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06 08:01:45

    ▲ 공단 김갑식 과장이 허석곤 소방청장으로부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전수받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 안전문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공단 상가처 소속 김갑식 과장 수상 영예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5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공단 상가처 남부지하도상가사업소 소속 김갑식 과장(전기5급)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지하도상가 오수정화조 경보시스템이 산소 결핍을 조기에 경보해 신속한 대피와 인명피해 예방,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농도 확인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을 받은 김갑식 과장은 “올해 대한민국 안전대상 개인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위험성 평가 실시 등 안전관련 업무 개발로 안전문화 활동에 기여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사업장의 노하우 및 지식을 적극 공유해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발전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태균 차장이 감사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 부산시설공단, 부산경찰청 감사패 수상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공원처 태종대유원지사업소 김태균 차장이 경찰행정 적극 지원, 안전한 관광지 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누구나 이용하기 좋고 쾌적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매달 영도경찰서와 협력해 전직원이 함께 유람선 호객행위 단속 캠페인을 개최하고,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갯바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원자갈마당과 영도등대 등 부산해양경찰서와 협력해 낚시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특히, 매년 영도경찰서, 해양경찰청, 육군, 해군, 영도구청, 어촌계 등 100여 명이 모여 민·관·군 합동으로 바닷가로 떠밀려 내려오는 폐어구, 스티로폼 등 5~6톤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공원처 태종대유원지사업소 김태균 차장은 태종대에 대한 남다른 애착심을 가지고 소관업무를 추진함과 동시에, 유관기관 대외협력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 부산역광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국화꽃 포토존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 부산시설공단, 가을 정취 가득한 부산역광장서 국화꽃 즐기자

    부산시설공단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부산역광장에 국화 포토존을 조성,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스러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국화 포토존은 부산역 광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인증 스팟인 ‘Busan is Good’ 조형물과 함께 설치돼 조금 더 특별해졌다. 또, 밤과 낮에 각각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조명과 미디어아트의 배경 장식이 더해져 SNS 촬영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화 포토존은 미디어아트와 함께 이달말까지 이어지며, 미디어아트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시마다 약 20분 내외로 송출된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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