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06 15:31:36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 프로젝터 관계자는 “선명하면서 더욱 정확한 컬러를 보기 위해 최신 레이저 빔프로젝터의 수요가 확실히 증가하고 있다”며, “최신 레이저 빔프로젝터는 높은 밝기와 함께 뛰어난 컬러 표현력으로 가정에서도 더욱 고화질 영상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어울린다”고 밝혔다.
뷰소닉 측은 고물가 시대에 맞춰 합리적인 가성비 레이저 프로젝터로 ‘LX700-4K’을 내세웠다. 뷰소닉 LX700-4K는 3세대 레이저 광원과 함께 3500 안시루멘의 높은 밝기로 선명하면서 정확한 컬러를 볼 수 있다. 모델명처럼 4K 해상도(3840x2160)를 지원하며, 세미단초점 렌즈를 탑재 좁은 공간에서도 큰 화면을 만들 수 있다. 화면 크기는 최대 300인치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엑스박스 공식 인증을 받은 게이밍 프로젝터이기도 하다. 엑스박스 및 PS5 콘솔 게임기를 연결해 1440P(QHD) 120Hz 화질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대 주사율은 240Hz, 4.2ms 인풋렉으로 게이밍 프로젝터로도 부족함이 없다.
레이저 광원을 사용해 최대 3만 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전력 소모도 적다. 빔프로젝터를 TV처럼 상시로 켜놓는 이들에게 어울린다. 또한 크기까지 콤팩트해 가정 내에서도 부담없이 설치할 수 있다.
뷰소닉 LX700-4K는 오픈마켓을 기준으로 199만 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뷰소닉 관계자는 “
레이저 광원을 사용한 4K 프로젝터 중에서도 단연 저렴한 가격대를 갖췄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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