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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빛의 아이들, 애니메이션 시리즈 공개 및 오프라인 행사로 한국 서비스 강화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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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07 14:55:30

    댓게임컴퍼니(이하 TGC)가 11월 7일,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개최하고 'SKY - 빛의 아이들'(이하 SKY)의 프리퀄 애니메이션과 오프라인 행사 'SKY 협력의 날' 등을 공개하며 한국 서비스를 강화한다.

    TGC는 예술적이면서도 감성적이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개발에 주력하는 미국의 게임 스튜디오로, '플로우', '플라워', '저니'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최신 작품인 'SKY'는 플레이어가 '빛의 아이'가 되어 일곱 왕국을 탐험하며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고 빛을 나누는 협력형 퍼즐 어드벤처 MMORPG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 독창적인 게임 방식으로 5년 동안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핀란드 캐릭터 '무민'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무민의 시즌'을 공개했다. 무민 이야기 원작 세계관 및 등장인물이 함께하는 모험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으며, 보이지 않는 아이 '닌니'가 되어 무민 가족의 도움을 받아 두려움에 맞서고, 장애물을 극복하고, 지혜를 얻는 여정을 즐길 수 있다.



    TGC는 'SKY'의 신규 애니메이션 시리즈 'SKY - 두 개의 불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SKY'의 프리퀄로, 게임 속 세계관의 과거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에서 직접 다루기 어려운 과거 시대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게임 외부에서 이를 풀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SKY - 두 개의 불씨'는 대사나 내레이션 없이 등장인물들의 감정과 상호작용만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주제는 상실과 구원, 포용과 같은 보편적 주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국경과 언어를 초월해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게임을 접해보지 않은 대중들도 연결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행사 'SKY 협력의 날'도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라운지에서 개최된다.

    'SKY 협력의 날'은 전 세계에서 매년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로, 팬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감하며 게임 속에서 느꼈던 감동을 현실에서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2년 성수동, 2023년 합정동에 이어, 한국에서 3번째로 열리는 이번 'SKY 협력의 날'은 더욱 많은 이용자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총 4번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12시30분, 오후 2시~4시30분에 각각 최대 75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아트디렉터 세실 킴의 강연, 이용자들의 그리기 실습, 스페셜 게스트와의 사진 촬영, 하늘 테마 포토부스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석자 모두에게 스카이 굿즈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세실 킴의 사인이 담긴 공식 아트북도 선물로 제공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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