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08 01:27:31
질병관리청이 이달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인해 한랭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저체온증, 동상 등의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질병청 감시 결과에 따르면 한랭질환자는 주로 저체온증이 많았고, 특히 65세 이상 노년층과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은 추운 날씨에는 외출을 줄이고,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는 등 보온에 주의하며 야외 활동 시 적절한 보호 장비를 착용하도록 권고했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