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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드라마 '나미브', 12월 23일 첫 방송 확정…고현정 귀환·려운의 성장 스토리로 기대


  • 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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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08 23:52:34

    ENA가 2024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월화드라마 '나미브'의 첫 방송 일정을 12월 23일 밤 10시로 확정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ENA와 KT스튜디오지니, SLL, 스튜디오 우영수가 공동 제작했다.

    특히, ‘마스크걸’, ‘너를 닮은 사람’ 등으로 주목받아온 배우 고현정이 강수현 역을 맡아 복귀하며, 신예 려운이 강수현의 소속사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윤상현이 강수현의 남편 심준석 역을, 이진우가 심준석과 강수현의 아들 심진우 역을 맡아 세대를 아우르는 앙상블을 예고했다.

    ENA는 “2024년의 마지막 드라마로 '나미브'가 시청자들에게 힐링이 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나미브'는 ENA 채널뿐만 아니라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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