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8일 오후 5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Mr. 플랑크톤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우도환 분)와 불운의 여인 '재미'(이유미 분)가 인생 마지막 여정에서 만나 뜻밖의 로맨스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년심판의 홍종찬 감독과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조용 작가가 의기투합해 색다른 감성의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했다.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화로운 연기는 극강의 캐릭터와 관계성으로 지루할 틈 없는 연기 파티를 예고한다. 홍 감독은 “캐릭터가 중요한 작품으로, 적확한 캐스팅을 위해 노력했다”며 모든 배우들의 연기 합을 놓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작품은 한국의 정서를 담아낸 웰메이드 프로덕션으로, 여름의 남원과 부산, 가을의 제주도, 겨울의 강원도 등 아름다운 전국 풍광이 담겼다. 홍 감독은 다양한 문화권의 시청자들이 한국적인 색채와 감성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Mr. 플랑크톤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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