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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리그 오브 레전드, 2024년 최고 주간 점유율 기록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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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11 13:19:12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4년 11월 1째주(2024년 11월 4일 ~ 2024년 11월 10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1월 1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537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0.1% 감소, 전월 대비 9.8% 감소, 전년 대비 6.9%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2.8%, 주말 평균 19.4%로 주간 평균 14.7%를 기록했다.

    프로젝트 울프 공개 이후 PC방 사용시간이 증가 중인 '리니지2'가 전주 대비 4.5%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3주 연속으로 주간 PC방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로드나인' 또한 전주 대비 5.4% 사용시간이 증가해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2주 연속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업데이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신규 집계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 월드'가 TOP 30 차트에 11위로 진입했고, 'DOTA2', 'GTA 5' 등이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최근 신규 패치, 월드 챔피언십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 '리그 오브 레전드'가 2024년 들어 가장 높은 PC방 주간 점유율을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3% 증가해 PC방 주간 점유율 44.1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36%p 상승한 점유율로 3주 연속 사용시간이 증가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종료 이후 PC방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리그 오브 레전드의 PC방 점유율 또한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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