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1 15:18:10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에서 ‘이태원 미식주간(ITAEWON GOURMET WEEK)’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태원의 문화와 미식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태원 미식주간에는 이태원 로컬브랜드 30 중 13곳의 식음료 점포가 참여하며, 할인쿠폰 행사, 블라인드 미식 평가, 인플루언서 푸디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할인쿠폰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받을 수 있으며, 매장별로 9천~2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블라인드 고메 테스트는 참가자가 눈을 가리고 음식 브랜드를 맞히는 행사로, 5단계 문제를 모두 맞히면 최대 5만 원의 할인권이 제공된다. 푸디 투어는 인플루언서 4명이 함께하는 이태원 맛 기행으로, 우수 로컬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의 문화적 다양성과 미식적 매력을 널리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방문을 독려했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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