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2 15:32:08
남원시는 12일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공모사업을 통해「남원 복지안전 119」 애플리케이션(APP)을 자체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은 긴급구조 119, 도움 요청, 안전 신고, 안전 지도,안전 수칙 등 5가지 주요 기능을 탑재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시간과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긴급구조 119’ 기능은 건강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자동 전화 연결과 동시에비상 연락망(보호자, 지인 등)에 도움 요청 문자를 자동 발송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어려운 위기가구를 위한 도움 요청 기능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개발은 스마트 기술을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도움을 요청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향후 남원시는 관계기관(복지관, 복지시설 등)과 읍면동 방문 교육을 통해 「남원 복지안전 119」 앱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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