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4 15:11:48
2년 연구 끝에 제품 개발·무안 소재 협동조합에 기술 이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무안에서 생산된 양파를 활용해 캐러멜소스 ‘브라운어니언 소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 병에 양파 6개의 천연 당분이 담겨 풍미가 깊으며, 육류와 생선 요리의 잡내를 제거하고 볶음 및 면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는 특징을 지닌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무안의 더나음협동조합과 협력해 기술을 이전했으며, 카카오메이커스, 맛뜰무안몰, 네이버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양파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유통 채널 입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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