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8 16: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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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사대부고 연탄나눔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사대부고(교장 박영근)는 지난 16일 전주시 덕진구 취약계층 세대에 연탄 1,000장을 기부하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교 학생자치회가 플리마켓과 어묵꼬치 판매 등 자율적 사업으로 마련한 수익금과 학생 및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연탄을 나르며 다른 사람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영근 교장은 "이웃과 나누며 감사와 행복을 배우는 것이 참된 교육"이라며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북사대부고의 연탄 나눔 봉사는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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