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영암군,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선정... 도비 180억 확보


  • 방계홍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4-11-19 10:28:36

    ▲ 구림마을 전경 © 영암군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8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한 ‘영암 헤리티지 재도약 프로젝트’를 추진해 구림마을과 관광지의 명성을 회복하고 남도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사업은 한식 체험관, 한옥호텔, 구림 골목길 정비 등으로 구성된 전통문화 기반의 헤리티지 리노베이션을 포함한다.

    우승희 군수는 "왕인문화축제, 월출산국화축제 등 메가 이벤트와 지역 축제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남도 K-컬처’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의 문화관광을 선도하고 ‘오케이 나우 남원’ 시대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