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9 15: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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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정호 운종교 준공, 관광 연계 지역발전 교두보 ©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옥정호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운종교가 19일 준공됐다.
2020년부터 약 155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섬진강 에코뮤지엄 연계도로 조성의 일환으로, 운종교는 길이 220m의 강합성 거더교와 총 437m 길이의 도로로 구성됐다.
운종교 개설로 옥정호와 인근 관광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방문객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섬진강 에코뮤지엄과 수변데크길 연결이 용이해져 관광객 증가도 예상된다.
심 민 군수는 이번 준공이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하며, 임실군의 관광 자원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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