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주간 콘텐츠 랭킹 1위는 tvN 드라마 정년이가 차지했다. 한국전쟁 직후 국극 배우를 꿈꾸는 소리 천재 정년이의 성장기를 그린 이 드라마는 17일 종영하며 최종회 시청률 16.5를 기록했다. 독특한 소재와 김태리 등 인기 배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tvN 드라마 ‘정년이’ ©tvN
2위는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이 차지했다. 지난주 8위에서 단숨에 순위를 올린 이 작품은 실수로 태어난 남자 해조와 불운한 여자 재미가 함께 떠난 여행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3위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2가 이름을 올렸다. 2019년 방영된 열혈사제의 후속작으로 열혈사제 김해일이 부산에서 마약 사건을 쫓는 스릴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4위는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다.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딸과 얽힌 살인사건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로 연출과 연기에 호평을 받으며 92의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를 기록했다.
5위는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 3이 차지했다. 서바이벌 올스타전을 다룬 이 시리즈는 웨이브 일일 유료 가입자 견인 1위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외에도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6위 열혈사제 시즌 1 7위 영화 글래디에이터와 글래디에이터 2 그리고 아케인 시즌 2가 7에서 10위를 기록했다.
키노라이츠는 약 10만 건 이상의 콘텐츠 데이터를 분석해 주간 콘텐츠 랭킹을 포함한 OTT 트렌드 차트를 제공한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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