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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브이올렛 활용에 대한 학술적 논의 및 사용 경험 공유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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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21 11:40:43

    ▲ 딥 심포지엄에서 강남뷰베스트의원 이유석 원장이 나보타 임상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의료진들과 아시아 최초 미 FDA 승인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지방파괴 주사제 ‘브이올렛’의 에스테틱 분야 활용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진화된 최신 시술법을 공유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딥 심포지엄(DEEP Symposium’)’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딥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메디컬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보툴리눔 톡신, 지방파괴 주사제의 최신 시술법 및 트렌드에 대해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의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학술 교류 심포지엄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10년간의 임상 결과로 보는 나보타가 선택받는 이유 ▲ 브이올렛의 지방파괴 시술의 확장 사용법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얼굴·바디 윤곽 개선 360° 풀 컨투어링(Full Contouring) 시술 노하우 등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별로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강연자와 참석자간 다양한 임상 경험과 새로운 병행 시술법에 대한 의견 교환과 심도 있는 토론 진행이 이뤄졌다. 

    강남뷰베스트의원 이유석 원장은 ‘톡신의 미래: 10년간의 임상 결과로 보는 나보타가 선택받는 이유’를 주제로, 나보타의 10년간 축적된 다양한 임상 결과와 사용 경험을 공유했다. 이 원장은 “의료진이 보툴리눔 톡신 선택 시 효과 발현 시간, 효과 정확성, 안정성등이 중요한데, 나보타는 특허받은 ‘하이-퓨어 테크놀러지’ 공정으로 생상된 900kDa의 고순도 톡신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타깃 부위에 작용하고, 임상적으로 입증된 내성 안정성 덕분에 의료진과 환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라며 “이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치료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어봄의원 장효승 원장은 ‘브이올렛의 다양한 활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이중턱을 비롯해 심술보, 팔뚝, 겨드랑이 앞 등 다양한 부위에 브이올렛을 활용할 수 있는 시술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브이올렛은 국산 최초로 품목허가를 받은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제제의 턱밑 지방파괴 주사제로, 지방부위에 주입되면 지방세포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지방을 영구적으로 제거해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장점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스키니크의원 박태형 원장과 세븐데이즈성형외과 황승국 원장이 나보타로 근육 비대를 개선하고, 브이올렛으로 지방을 제거해 얼굴부터 바디까지 전체적인 윤곽을 개선하는 ‘360° 풀 컨투어링(Full Contouring)’ 시술을 선보였다. 강의에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최신 미용 트렌드를 반영해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360° 풀 컨투어링 시술법은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해 얼굴부터 바디까지 360°로 전체적인 윤곽을 개선하는 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시술법이다. 

    박 원장은 “최근 얼굴뿐만 아니라 어깨, 종아리 등 바디 윤곽 개선에 대한 환자들의 니즈가 증가하면서 톡신과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간 복합 시술이 활발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윤준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딥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진들과 임상으로 입증된 나보타와 브이올렛의 우수성에 대해 공감하고, 의료 현장에서 유용한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제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신뢰를 쌓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딥 심포지엄을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술을 돕는 임상 및 학술 근거 기반의 의료진 대표 학술 교류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보타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376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5.2% 성장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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