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1 12:05:45
라인게임즈는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하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S급 제독 '일리아나 페레오스'를 추가하고 신규 항해사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일리아나 페레오스'는 아테네 항구에서 추방된 뒤 타인의 도움으로 생명의 위기를 넘겨 자신도 남들을 돕기 위해 정의로운 용병단을 조직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전투 특화 제독이며, 회고록 플레이를 통해 전용 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급 신규 항해사 4명이 업데이트 됐다. 추가된 항해사는 '소피 로잘린 비도크'와 '베아트리체 엘레나', '말리날리', '울로리악'이며, 이 중 여관 종업원 '말리날리'와 '울로리악'은 종업원 친밀도를 최대로 높인 이후 항해사로 영입할 수 있다.
교역으로 진행되는 '폭증' 콘텐츠 리뉴얼도 실시됐다. 이에 따라 하루 세 차례 (04시, 12시, 20시) 특정 도시에서 확률적으로 교역품에 대해 최대 1만%까지 '폭증'이 발생하며, 해당 시점에 맞춰 교역 전략을 수립하면 보다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경쟁상점 시즌3(투자)'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누적된 투자 금액에 따라 게임 재화 '블루젬'과 '경쟁의 증표(시즌3)'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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