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치약 브랜드 마비스(MARVIS)가 서울 종로구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팝업 스토어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있는 ‘크림슨파더’ 카페에서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의 콘셉트는 이탈리아어로 ‘마비스 극장’이라는 뜻의 ‘Teatro di MARVIS’로 꾸며졌다. 극장 콘셉트의 다양한 테마존으로 마비스 치약을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다. 마비스는 시나몬, 민트, 자스민 등 다양한 향이 있는데 이것을 실제 배우가 해당 향기를 연기하도록 꾸며놓았다.

의상부터 배경까지 마비스의 다양한 향기를 느껴볼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배우들의 짧은 연기 등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1층에는 마비스 카페가 있다. 마비스 한정 메뉴도 준비되었다. 뱅쇼 및 티라미수, 카푸치노가 메인 메뉴로 마비스 로고가 티리마수, 카푸치노에 녹아들었다. 뱅쇼는 이탈리아 와인에 시나몬민트처럼 강렬한 맛을 연출했다.

2층에서는 마비스 치약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30% 현장 구매로 할인율이 높고 7만 원 이상 구매 시 마비스 파우치를 받을 수 있다. 팝업 스토어의 판매 수익 일부는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마비스 치약의 향을 직접 맡아볼 수 있다. 마비스 관계자는 “다양한 향을 지닌 마비스 치약은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향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향을 맡아보고 구매하는 소비자도 많다”고 밝혔다.

SNS 이벤트로 마비스 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AI 포토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I 포토부스에는 마비스가 만든 특별한 배경이 들어간 특별한 네컷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마비스 치약 샘플을 받을 수 있어 체험해보고 싶은 이들에게도 좋다.

마비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인 ‘크림슨파더’에서의 개최를 통해 브랜드의 문화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결합한 독창적인 공간을 구현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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