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2 14:31:46
[베타뉴스=박영신 기자] CJ제일제당이 행정안전부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알린다.
CJ제일제당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를 적용한 ‘햇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햇반 백미밥’ 8번들 포장지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방문하세요’라는 문구를 넣은 제품으로, 12월부터 약 128만개(낱개 기준)가 유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과 행안부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을 개최했다.
21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과 구본근 행안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더 많은 위기가구가 사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식생활 취약 청년을 위한 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 사업, 결식 아동을 위한 호프푸드팩 등을 통해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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