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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신한·KB자산운용 등 ETF 5종목 상장


  •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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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22 17:38:53

    ▲ 한국거래소 전경 © 베타뉴스 자료사진

    [베타뉴스=박영신 기자]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신한·KB·NH-Amundi·교보악사자산운용의 ETF 5종목을 2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장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은 미국 반도체 기업 중 AI 산업과 연관이 깊은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패시브 ETF다.

    반도체 기업 전반에 투자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의 후속 상품으로 AI반도체 기업에 특화돼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CD금리&머니마켓액티브’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 단기채, CP 등 외에 CD금리의 비중을 높여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대기자금 성격의 단기유동성 투자 수요에 대응한다.

    KB자산운용의 ‘RISE 미국AI테크액티브’는 미국 상장 AI 테마 종목 중 시총 순으로 영역별 대표 3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는 액티브 ETF다.

    액티브 운용을 통해 AI산업 기술 혁신, 기업 간 경쟁 심화, 리스크 발생 등 시장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이 상장하는 ‘HANARO 바이오코리아액티브’는 국내 바이오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바이오 산업의 분업화, 전문화 추세에 따라 바이오텍, CDMO, 바이오시밀러 등 분야에서 국내 바이오 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의 ‘파워 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는 신용등급 AA-이상 국채, 통안채 및 금융채 등 국내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통화정책 및 단기금리 전망 분석에 따른 듀레이션 조절 등을 통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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