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발표된 퀄컴의 차기 플래그십 모바일 CPU 스냅드래곤8 엘리트는 갤럭시S25에 많은 힘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CPU 및 GPU 성능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게임 경험이 높아질 다양한 맞춤형 기술 또한 제공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욱 부드러운 120Hz 게임 재생 기능을 넣어 갤럭시S25 시리즈를 최고의 게이밍 폰으로 만들어줄 것이라고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전했다.

그는 유출전문가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의 말을 빌어 스냅드래곤8 엘리트를 품은 S25 시리즈는 퀄컴의 아드레노 프레임 모션 엔진(AFME) 2.0 기술을 사용해 게임 프레임 보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기술은 60Hz 화면 재생률(60fps)로 제한된 게임을 120Hz 화면 재생률(120fps) 게임으로 만들어줘 보다 부드러운 화면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스냅드래곤 게임 슈퍼 해상도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기기 리소스를 많이 소모하지 않고도 게임의 실제 해상도를 더 높은 해상도로 변환해주는 기능도 제공해 더 또렷한 품질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 개선 사항은 삼성의 게임 어시스트 기능의 일부로 알려져 있는데, 이 기능을 켜면 게임 해상도와 프레임 속도가 향상되고, 발열 또한 줄어들어 쾌적한 게임 환경을 만들어줄 전망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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