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3 15:49:02
엠게임이 '열혈강호 온라인' 국내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최고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승직 시스템의 7번째 단계 '승천7식'이 공개된다. 승천은 새로운 승직 시스템으로 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무공, 새로운 기공 및 신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승천 7식은 전 단계인 승천 6식을 통과하고 170레벨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완료 가능하다.
승천 7식 승직에는 50억냥 게임머니와 15억 기연이 소모되며, 의뢰는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승천 7식에 성공하면 화려한 신규 무공 및 기공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열혈강호 온라인'의 최강 아이템인 170레벨 무기와 방어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다.
승천 7식 의뢰 1단계는 NPC괴개를 찾아가 ‘무림고수들과의 회동’ 의뢰를 받은 이후 천운악NPC에게 이동해 4단계 완료 후 대화 시 승직이 완료된다.
2단계는 천운악NPC에게 피해보상금 50억냥을 지급하고 외뢰를 완료하면 되며, 3단계는 천운악NPC를 통해 승천 7식 의뢰 장소로 이동 후 검황과 대화한 뒤 사파, 정파의 협약서, 중립문파의 협약서를 각각 5억 기연을 지급해 총 15억 기연을 소모해 습득할 수 있다.
마지막 4단계는 천운악NPC를 통해 천마신군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 후 천마신군과 대화 중 난입한 마령귀마를 쓰러트린 후 다시 천마신군과 대화하면 외뢰가 완료된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오는 2025년 3월에는 신규 월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만화 원작에서 한비광이 장백산을 탈출하여 도착한 '안미마을'이 추가된다. 이곳에서 유세하를 만나고 칠룡 마천휘와 함께 신지의 척결단장 위지흔과의 결투를 벌이게 되며, 척결단원 반금천의 폭탄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입고, 마지막에 종리우와의 일전에서 진정한 강자로 거듭나는 한비광의 모습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세외 4대지역 중 한 곳으로 살성이 다스리는 '동령'도 추가 예정이다. 중원에서 만났던 노호가 살성의 지위로 한비광과 재회하게 되며 무림 팔대기보 중 하나인 한옥신장의 주인 미고가 처음 등장하는 지역이다. 한비광은 표사로 위장하여 동령에 잠입을 하며 이곳에서 신지 서열 16위 자담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
이와 함께 동령의 비밀스러운 지역 중 하나로 특별한 시험을 거친 자들만 들어갈 수 있는 '동령의 요충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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