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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부터 현장 체험까지, 던파 페스티벌 통해 팬들과 소통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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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26 09:01:56

    넥슨이 11월 22일과 2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2024 던파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던파 페스티벌'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연중 최대 행사로, 쇼케이스 발표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부 2,500여 명, 2부 5,000여 명 등 총 7,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1부에서는 네오플 박종민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신규 시즌 '중천'에서 선보일 콘텐츠 업데이트와 시스템 개편을 발표했다.

    현장에서는 신규 지역 '중천'과 상급 던전 5종, 특수 던전, 레기온 던전 '미의 여신 베누스',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 '만들어진 신, 나벨' 등 신규 콘텐츠에 대한 세부 정보와 영상이 공개됐으며, 이어 장비 시스템 개편, 여거너 신규 전직 '패러메딕', 아처 신규 전직 '키메라', UI/UX 개선, '던파ON' 앱 리뉴얼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다음날 2부에서는 성승헌과 정준, 정인호 캐스터가 메인 무대에 등장해 '던파' 앰버서더 '레바', '던파' 파트너스 '옥선생'과 함께 1부 쇼케이스 발표에 대한 리뷰 및 후일담을 전했다.

    또한, 즉석에서 관객 10명을 선발해 3판 2선승제 PVP 대결을 펼치는 '흑백 모험가: 모험가PVP 매치' 및 '던파' 앰버서더 '보겸'이 진행하는 '보겸의 증폭학 개론', '던파 OX 퀴즈', '미니게임 최강자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브 무대에서는 오후 12시부터 'DDC with 스노우메이지'가 진행됐다. 이번 DDC는 '스노우메이지' 콘셉트의 오라, 크리처, 대미지 폰트 등을 담당하는 네오플 아트 직군 담당자가 무대에 올라 제작 과정을 직접 설명했으며, 이어진 '개발자 수의 독백' 코너에서는 '던파'의 편의성 개선의 경과와 노후 콘텐츠 개선에 대한 방향성을 발표했다.

    현장을 찾은 네오플 박종민 디렉터와 김윤희 콘텐츠 디렉터는 부스를 돌아다니며 관람객과 인사를 나누며 기념 사진촬영을 하는 등 관객들과 소통했다.

    네오플 박종민 디렉터는 "신규 시즌 중천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더욱 즐겁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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