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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감성 충만한 포터블 빔프로젝터, 뷰소닉 ‘M1X’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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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27 12:10:50

    국내 캠핑 열기는 팬데믹 이후에도 여전히 뜨겁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캠핑 시장 규모는 5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캠핑 인구 역시 1,3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이 대중화되면서 캠핑 관련 용품 시장의 경쟁도 치열하다.

    ▲ 뷰소닉 미니빔 프로젝터 M1X©뷰소닉

    휴대용 미니빔 프로젝터를 꾸준히 선보이며 캠핑용 프로젝터 시장을 공략하는 뷰소닉(ViewSonic)이 새로운 미니빔 프로젝터 ‘M1X’을 국내 출시했다. 전작인 뷰소닉 M1이 캠핑용 프로젝터로 큰 인기를 끈 만큼 뷰소닉 측은 이번 M1X가 그 열기를 이어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뷰소닉 ‘M1X’는 미니빔 프로젝터로 무게가 0.8kg에 불과하다. 제품에 연결된 스마트 스탠드는 평상시에는 렌즈를 보호하다가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면서 거치대 역할을 한다. 스탠드를 통해 360도 자유로운 투사가 가능하며, 야외에 들고 나갈 때도 별도의 거치대가 필요 없다.

    배터리를 내장해 별도 전원 공급 없이 최대 4시간 사용 가능하다. 사용 시간을 늘리려면 보조배터리 등을 추가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 뷰소닉 M1X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뷰소닉 ‘M1X’ 집 안에서 캠핑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사용해도 제격이다. 1.3m의 투사거리만 있으면 60인치 화면 구현이 가능하며, 2.7m 거리로 최대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덕분에 실내 공간에서도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수직/수평 키스톤 및 4코너 조정 기능을 갖춰 공간 제약 없이 반듯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최신 프로젝터인 만큼 무선 연결 기능을 강화했다.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 화면을 무선으로 프로젝터에 전송할 수 있고, 블루투스를 지원해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이어폰, 사운드바를 연결해 사운드를 확장할 수 있다.

    ▲ 뷰소닉 M1X 측면 입력단자©뷰소닉

    작은 크기에도 다양한 입력단자를 갖췄다. 측면 커버를 통해 단자가 보호되며, HDMI, USB-C, USB-A, 오디오 단자를 갖춰 닌텐도 스위치나 USB-C 단자를 지닌 모바일 디바이스를 연결해 바로 화면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작은 크기에도 하만카돈 스피커를 갖춰 크기를 넘어선 강렬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뷰소닉은 M1X 출시를 기념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M1X 구매자 모두에게 뷰소닉 무선 동글인 '플러그앤 캐스트'를 구매자 모두에게 증정한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뷰소닉 프로젝터가 캠핑용으로 큰 주목을 받은 만큼 새로운 미니빔 프로젝터 M1X로 캠핑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뛰어난 디자인과 고화질, 하만카돈 스피커를 갖춘 프리미엄 포터블 프로젝터 M1X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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