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 중인 '롬(ROM: Remember Of Majesty)'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신규 콘텐츠 '가디언 탐험'이 공개됐다.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가디언'으로 파티를 구성하여 일정 지역에 탐험을 보내면, '신화 장비 도면 조각', '전설 스킬북' 등의 높은 등급의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에린도르의 별'을 활용하여 더욱 강한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는 '에린도르의 권능'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에린도르의 권능'은 '에린도르의 별' 6종을 활성화하여 각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에 특별한 능력치 옵션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쟁 없이 캐릭터 장비 등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개인 전용 특수 던전 '정복자의 안식처'와 일반 던전 '왕의 무덤 지하 4층', 신규 코스튬 12종 등이 새로 공개되었으며, '혼돈의 성채 2층' 개편과 코스튬/가디언 및 장비 아이템 밸런스 조정 등 유저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11월 27일부터 '전설/영웅 도면 조각 상자', '능력치 버프 아이템' 등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업데이트 기념 '혼돈의 부름'과 '가디언의 여정'이 진행되며, 1회에 한하여 구매 다이아를 두 배로 획득할 수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롬' 서버 통합 및 신규 서버 오픈 일정도 공개했다. 12월 9일 서버 통합과 함께 신규 서버 '베르그'를 오픈할 예정이며, 신규 서버 '베르그'에서는 다양한 핵심 캐릭터 성장 아이템을 지급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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