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2 10:50:17
카카오게임즈가 '스톰게이트'의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00만 원 규모로, 지난 11월 29일 잠실 비타500c 콜로세움에서 진행됐다.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에는 RTS e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 프로 선수 16명이 출전했다.
결승전에는 이영한 선수와 장민철 선수가 7전 4선승제로 맞붙어 승부를 펼쳤으며, 장민철 선수가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스톰게이트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됐으며, SOOP '스톰게이트' 공식 채널과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스톰게이트'는 인간 종족 '뱅가드',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 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 등 총 3개의 종족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각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캠페인,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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