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4 13:53:22
최낙진 교수팀 개발한 3건 특허기술 기업 상용화, 탄소중립 기여
전북대 산학협력단(단장 손정민)은 반추동물 메탄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특허기술 3건을 ㈜트레바이오에 이전해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은 전북대 최낙진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사료 첨가제 기술로, 메탄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 온난화 대응에 기여하는 혁신적 성과로 평가된다.
기술이전을 받은 ㈜트레바이오는 친환경 사료 제품 개발을 통해 축산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탄소중립과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할 계획이다.
손정민 전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전북대학교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사업화 역량이 결합하여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축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 창출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축산 산업 발전과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북대와 ㈜트레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