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4 15:10:32
남원시는 남원농업기술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기자재 산업발전과 농기계 임대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47개 임대사업소 중 단 3곳에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수상으로 2024년 우수 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2020~2023년에도 총 3억7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지속적으로 농업 발전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올해만 24,000건의 농기계 임대와 900건의 운송 지원을 통해 2억1000만원의 세수입을 기록하며, 농업인의 생산성과 안전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농기계 안전교육, 드론 및 특수농기계 자격증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밭작물 기계화 사업을 확대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4개 임대사업소와 1,429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해 농업인의 편의를 돕고 있으며, 노후 농기계 판매와 영농 부산물 처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 농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