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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서류 간소화’·‘계절근로자 정책’ 전북 우수정책 ‘대상’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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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2-04 17:21:26

    ▲ 농업서류 간소화·계절근로자 정책 전북 우수정책 대상© 고창군

    고창군이 농업서류 간소화와 계절근로자 정책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군은 5천만 원 상당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고창군의 농업 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행정서비스는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생략하고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업무를 신속히 처리하는 방식으로, 농업인 93% 이상이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군은 올해 18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 관련 조례 제정 등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심덕섭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며 시군 우수정책을 공유·확산함으로써 ‘더 특별한 전북시대’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수상 인센티브를 활용해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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