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4 17:34:56
◆ 케이뱅크,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 입힌 ‘ONE 체크카드 깜자 에디션’ 4만장 한정판 출시
다양한 혜택을 마음대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와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 ‘깜자’가 만났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4일, ‘소심한 강아지 깜자’ 캐릭터와 제휴해 ‘ONE 체크카드 깜자 에디션’을 4만장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깜자’는 감자를 닮은 듯한 귀엽고 친근한 강아지로 소심하지만 순수하고 착한 게 매력인 캐릭터다. 귀여운 표정과 포즈, 아기자기한 그림체가 돋보이는 이모티콘 시리즈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라이징스타 TOP 20에 선정됐으며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며 인기 IP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깜자 에디션을 출시한 ONE 체크카드는 편의점·카페·배달·OTT·영화 7% 캐시백, 어디서나 최대 1.2% 캐시백, 결제 횟수가 3의 배수가 될 때마다 캐시백 1천원을 지급하는 369 캐시백 중 원하는 혜택을 마음대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케이뱅크의 대표 체크카드다.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춰 필요한 혜택을 골라 쓸 수 있고, 전월 실적 조건이나 연회비가 없는 점이 특장점이다. K-패스 기능 탑재와 함께 대중교통 캐시백(3천원)을 추가해 교통 혜택도 더했다.
케이뱅크는 깜자 캐릭터만의 특징을 살린 ONE 체크카드 디자인 3종 (△빼꼼 깜자 △찰싹 깜자 △연말 깜자)을 4만장 한도로 준비했다. 해당 디자인 3종은 평균 연령 30대인 케이뱅크 임직원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선정했다. 3종 중 하나를 골라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신청은 물론 기존 ONE 체크카드 발급 고객도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4만장이 소진되면 신청을 마감한다.
출시 기념으로 두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모든 신청 고객에게 이달 22일까지 7만원 이상 단건 결제시 5천원 현금을 즉시 돌려받을 수 있는 캐시백 쿠폰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깜자 캐릭터 상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있다. 카드를 발급받아 이달 22일까지 30만원 이상 누적 결제하면 200명을 추첨해 깜자 담요를 증정한다. 50만원 이상 누적 사용 고객은 100명을 추첨해 깜자 페이스 쿠션을 제공한다.
◆ KB금융, 시작하는 혁신 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2024 HUB Day' 개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일 서울 서초구 KB Innovation HUB센터에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2024 HUB Day(이하 허브데이)’를 개최했다.
‘2024 HUB Day(이하 허브데이)’는 KB금융이 ‘KB스타터스’와의 협업·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스타트업 데모데이(Demoday)다. 데모데이란 스타트업이 정부의 육성·투자 기관, 창업 지원 기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을 대상으로 펼치는 투자 유치 활동이다.
KB금융이 운영하는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는 올해 육성 스타트업 300개 사를 달성했으며, ‘스타트업과 함께한 2024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KB스타터스’의 지원을 받고 있는 4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또한 KB인베스트먼트, 한국성장금융, 디캠프 등 내·외부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하여 스타트업 대표들과 사업 방향성, 사업 모델, 창업 아이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투자·협업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강연과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먼저 강연대에 오른 LLM(거대언어모델)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의 이원강 부대표는 행정고시 출신 공무원의 스타트업 도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 퀀팃(AI자산관리)의 한덕희 대표가 KB글로벌 AC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소감을, 이자(ETF투자플랫폼)의 신준 대표가 KB증권과의 제휴 사례를 소개하며 KB금융과의 협력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KB금융은 올해 첫 시범 운영한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사전에 정해진 과제 해결을 위한 KB금융 계열사와 스타트업의 협업 활동)의 사업 성과와 2025년도 운영 계획 및 지원 방법도 공개했다.
KB금융은 ‘고객센터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도입’(KB국민은행 X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과 ‘전화를 통한 카드 신청 프로세스 완전 자동화’(KB국민카드 X 데이터큐·포티투마루) 등 주요 계열사와 참여 스타트업이 함께한 PoC(Proof of Concept) 진행 결과를 발표하고, 기술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의 청사진을 소개했다.
◆ iM뱅크(아이엠뱅크), 임직원 강의 참가비 연말 지역 아동 후원금 전달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올 한 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연에서 자율 참가비로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 후원금은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기부도 하는 ‘트렌드 포럼’에서 마련됐으며, 4일 수성동 본점에서 세이브더칠드런(본부장 노성훈)에 전달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방한용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트렌드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지식 시대에 역량 있는 강사들의 시의적절한 트렌드 관련 강의를 iM뱅크(아이엠뱅크) 임직원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금년도 경향이나 동향, 추세 또는 단기간 지속되는 변화나 현상을 이해하는 포럼으로 가장 최근의 트렌드에 대해 이해하고 적응하는 배움의 장으로 기획됐다.
임원 및 부점장을 비롯해 희망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석할 수 있는 형태로 생성형 AI, 디지털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강연에 참석함과 동시에 소정의 강의 참가비를 QR코드를 통해 기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 해 실시한 강연으로 마련된 재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한 것이다.
◆ KB국민은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 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남해안 일대에 바다숲 조성과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KB국민은행의 ESG프로젝트이다. 이번 활동은 부산, 경남 남해군에 이어 경남 사천시에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사)바다녹화운동본부, 해양복원환경단체 블루사이렌과 함께 47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경남 사천시 해변에서 폐그물, 밧줄, 통발, 침몰된 선박 등 바다 속에 침적된 쓰레기를 인양하고, 오랫동안 해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어구를 제거했다.
◆ Sh수협은행, 어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10억원 전달
Sh수협은행은 지난 3일, ‘지속가능한 어업 및 어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어촌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0억원을 마련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에 전달했다.
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협은행과 협력재단은 지난해 4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환경 개선 및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 토스인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오픈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의 자회사 토스인컴(대표 박일용)이 내년 연말정산(2024년 귀속분)을 미리 준비하도록 돕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토스인컴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정교하게 분류된 공제항목을 통해 내년 연말정산 환급액 또는 납부액을 모의로 계산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직접 입력해야 하는 항목을 최소화 해 예상 결과를 3분 만에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과거 연도 예상 환급액이 있을 경우 한 화면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용카드 사용액을 토대로 소비액을 산출할 뿐 아니라 상반기 간이지급명세서를 바탕으로 연간 총급여도 예측한다. 고용보험, 공적연금, 건강보험, 군인연금 등은 예측한 연간 총급여로 추정한다.
그 외 의료비 등 공제항목에 필요한 정보들은 지난 연말정산 결과를 참고해 자동으로 입력한다. 원천징수세율은 기납부세액을 기반으로 추정하며 10월 현재 세법을 반영해 최종 예상 결과를 보여준다.
토스인컴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토스 앱 > 전체 탭 > ‘세금・납부・민원’ 카테고리 > ‘연말정산 미리보기’로 들어가거나 토스 앱 상단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검색하면 된다.
◆ 삼성화재, '천하제일 안전 운전대회' 이벤트 오픈
삼성화재는 오늘부터 이달 3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천하제일 안전 운전대회'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운전 의식을 제고하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도로교통법 관련 규정들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하제일 안전 운전대회'는 실제 운전면허 시험처럼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되며, 이벤트 기간동안 획득한 실기시험 최고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필기시험은 도로교통법 및 차량 정비 등을 주제로 총 20문항을 15분 동안 풀어 70점을 넘으면 실기 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실기 시험은 시뮬레이션 운전 게임 형식으로 도로주행이 진행되며, 도로교통법을 기준으로 감점 및 실격 요소가 적용되어 점수가 산정된다.
최종 우승자(1위)에게는 현대자동차의 협찬으로 '캐스퍼' 차량을 제공하는 특별한 시상을 준비했다. 또한 2위부터 10위까지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 △로지텍 레이싱 패키지, △그란 투리스모 7 등 드라이빙 게임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5,000명을 추첨하여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실기시험 참여자들에게 이번 이벤트의 제휴사인 △쏘카, △모두의주차장, △투루카, △한국타이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 또한 준비했다.
이번 대회는 삼성화재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삼성화재 웹사이트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 세람저축은행,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
세람저축은행(대표이사 신승식)은 12월 3일 경기도 이천시 이천아트홀에서 열린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주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기념 행사에 참석하여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으로부터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매년 12월 5일로 전 세계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정한 날로써, 금번 표창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봉사(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여한 공로가 큰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3월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시정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사총무팀장이 이천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4월에는 자원봉사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행복나눔정기적금을 출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생명나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지난달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천시 취약계층 100세대에 김장김치 총1,000kg을 전달하는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 KB라이프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특화 상품 출시… 1호 계약 체결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지난 2일 출시한 보험금청구권 신탁 특화 보험상품인 ‘KB Trust 라이프 파트너 종신보험 무배당’ 1호 가입 고객이 KB국민은행 역삼PB센터에 방문해 ‘KB 보험금청구권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 Trust 라이프 파트너 종신보험 무배당’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을 보험금청구 신탁 조건인 3천만 원으로 설계하여 가입할 수 있는 고객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KB라이프생명은 고액 계약 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VIP고객도 보험금청구 신탁 제도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상속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했다.
KB라이프생명과 KB국민은행의 WM협업 모델을 통해 탄생한 1호 가입 고객은 40대 남성 CEO(최고경영자)이며,한부모 가정의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본인의 사망보험금 10억 원에 대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50%를 지급하고, 이후2년에 걸쳐 매년 25%씩을 지급하도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KB라이프생명은 KB금융그룹 차원의 WM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 최초로 KB국민은행 및KB증권과 보험금청구권 신탁 판매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 프로세스는 ▲보험상품 가입 시 니즈 파악 ▲은행 및 증권사 고객방문 신탁상품 상담 ▲보험금청구권 신탁계약 체결 ▲신탁 보험계약 관리 및 사후 지급 등 총 네 단계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피보험자가 사망 시 보험사가 지급하는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인 금융기관이 운용 및 관리 후 사전에 지정한 방식대로 신탁 수익자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다. 사망보험금의 수익자를 금융기관으로 지정하여 가족의 상속 분쟁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한부모 자녀 또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가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자녀를 위해 보험금 지급 시점과 금액을 맞춤형으로 설계하여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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