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2025년 3월 개봉 예정인 라이브 액션 영화 <백설공주>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작품은 디즈니 최초의 프린세스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로, 여왕과 백설공주의 대립과 용기를 그린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포스터에서는 여왕 갤 가돗과 백설공주 레이첼 지글러가 마주하며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연출한다. 왕국과 숲속 배경은 두 캐릭터의 이야기를 한층 더 신비롭고 황홀하게 표현했다. 예고편은 여왕의 욕망과 질투, 그리고 이에 맞서 왕국을 되찾으려는 백설공주의 용감한 여정을 담았다. 백설공주는 마법의 숲에서 일곱 난쟁이와 만나며 새로운 희망을 찾지만, 여왕의 위협 속에서 진정한 용기를 발휘하며 왕국을 되찾으려는 모험에 나선다.

OST로 삽입된 백설공주의 노래는 영화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이첼 지글러와 갤 가돗의 연기와 가창력, 그리고 마크 웹 감독과 그레타 거윅의 각본,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의 음악 등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이 참여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백설공주>는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된 디즈니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2025년 3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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