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5 11:22:06
현대차, 금양, 성우하이텍, 코뱃, 팬스타 등 기업과 동서대, 동아대, 부산대, 부경대, 경남정보대 참여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4일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이차전지 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부산시로부터 지원받아 동서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일환으로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금양, 성우하이텍, 코뱃, 팬스타 등 기업과 동서대, 동아대, 부산대, 부경대, 경남정보대 등 70여명이 모여 부산의 이차전지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동서대는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클린에너지 기반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부트캠프 사업과 함께 글로컬대학30, 부산형 RISE 사업 등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동서대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다양한 융합분야 전공의 학생들에게 이차전지 소재에서 셀, 팩 및 리사이클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시켜, 이차전지와 모빌리티 등 첨단분야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한 뒤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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