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에 겨울 테마의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하고 새로운 스토리 'ICE DRAGON SAGA' 등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위기에 빠진 봄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 용사가 된 '길로틴: 윈터 슬레이어'와 용사 길로틴의 첫 번째 동료 '메이든: 아이스 로즈'가 등장한다.

12월 26일까지 특수 모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SSR 니케 메이든: 아이스 로즈는 전격 코드의 방어형 클래스로 다이아몬드 더스트라는 로켓 런처를 무기로 활용한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특수 모집에 합류하는 SSR 니케 길로틴: 윈터 슬레이어는 돌격 소총 브레이브 소드를 무기로 사용하는 수냉 코드의 화력형 클래스다.

이와 함께 지난해 겨울 스토리 NEVERLAND의 SSR 니케 루드밀라: 윈터 오너와 미카: 스노우 버디를 12월 26일까지 재모집할 수 있다.

스토리 ICE DRAGON SAGA에서는 세계를 멸망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악의 화신 백빙룡을 쓰러뜨리고 '겨울의 저주'를 끝내야만 하는 용사 길로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용 맵에 입장해 곳곳을 탐색하면 쥬얼, 육성 재료와 예상치 못한 유실물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상점에서는 지난 2022년 MIRACLE SNOW를 통해 첫선을 보였던 SR 니케 네베를 교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토리 II를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클리어 시 새로운 겨울 애니메이션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미니게임 DRAGON DUNGEON RUN에서는 용사 길로틴이 수많은 함정과 마물을 뚫고 백빙룡 앞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훈련용 던전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풀 보이스가 포함된 신규 코스튬 '베스티 아크 메이지'가 추가되며, 기간 동안 겨울 배경으로 새롭게 단장한 전초기지도 만나볼 수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AGF 2024에 참가해 오프라인에서도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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