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5 14:22:43
스마일게이트가 중국 항저우에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의 개막전을 12월 4일 개최하며, 12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은 중국, EUMENA, 북미, 브라질,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총 16팀이 최종 선발돼, 4개의 조로 편성됐다.
12월 4일 진행된 개막전은 A조의 베트남 랭킹 이스포츠와 중국 칭지우 클럽이 대결했으며, 접전 끝에 칭지우가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임페리얼이 베트남의 팀 알로터스, 올게이머스가 EUMENA의 언나이츠를 상대로 2대 0승을 거두었다. 1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그룹/넉아웃 스테이지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4팀이 결정된다.
'CFS 2024 그랜드 파이널'은 항저우에서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경기는 그룹/녹아웃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결승전 등으로 구성돼, 총 12일의 간의 일정으로 치러지며 상금은 143만 USD(한화 약 20억 원)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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