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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연말 거실을 영화관처럼 꾸며볼까? 뷰소닉 4K 빔프로젝터 ‘X11-4K’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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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2-05 17:15:04

    고물가에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겹치면서 연말 모임을 집에서 보내는 소비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백화점 및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체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연말을 보내려는 ‘홈파티족’을 잡기 위해 나섰다. 또한 연말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기로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2, 디즈니플러스는 ‘조명가게’, 쿠팡플레이는 ‘가족계획’ 오리지널 시리즈로 맞불을 놓는다.

    가정에서 영화관처럼 OTT를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는 빔프로젝터를 빼놓을 수 없다. 간단히 대형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홈시네마 프로젝터는 연말이 가장 큰 대목이기도 하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연말 가족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프로젝터로 ‘X11-4K’를 추천했다.

    ▲ 뷰소닉 4K 빔프로젝터 'X11-4K'©뷰소닉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X11-4K는 단초점 4K 프로젝터로 거실에서도 대형 화면으로 몰입감 넘치는 화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손잡이가 있어 쉬운 설치 및 이동이 가능해 캠핑장에서는 고급 캠핑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뷰소닉 X11-4K는 4K UHD 고해상도를 지원하면서 단초점 렌즈를 채택해 1.7m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만들어낸다. 덕분에 대형 화면을 좁은 공간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최대 화면 크기는 200인치로 넓은 공간을 커버하는 능력까지 갖췄다. 또한 2,400 LED 루멘 밝기와 뷰소닉 최고 등급의 시네마 슈퍼컬러+를 지원해 생생한 컬러를 구현한다.

    ▲ 뷰소닉 X11-4K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또한 16W 듀얼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해 별도의 스피커가 없이도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HDMI 단자를 갖춰 셋톱박스를 연결하거나 USB-C 단자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화면을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자체 운영체제를 갖춰 넷플릭스, 유튜브를 자체 실행할 수 있다. 단 넷플릭스는 480p 해상도만 지원하며, 고해상도로 넷플릭스를 재생하려면 HDMI 단자를 OTT 동글 등 디바이스 연결이 필요하다.

    뷰소닉 X11-4K의 입력 단자는 후면에 위치하며 스마트 가죽 커버를 통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닫아 놓을 수 있어 단자부를 보호하기에 좋다. 입단자는 HDMI 2개, USB-C,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USB-A 2개, LAN, 오디오 단자 등 프리미엄에 어울리는 풍성한 입력 단자를 갖췄다. 또한 렌즈 보호 커버, 손잡이가 내장되어 있어 실내는 물론 아웃도어용 빔프로젝터로도 잘 어울린다.

    한편 뷰소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뷰소닉 X11-4K 구매자 모두에게 '우노큐브 호매틱스 동글 G'를 증정한다. HDMI 단자에 연결하며 무선 와이파이를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서비스를 4K 해상도로 즐길 수 있다.

    뷰소닉 X11-4K는 뷰소닉코리아로부터 2년 무상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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