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Wavve)가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인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이하 미사)'가 공개 2주 만에 주목할 만한 시청 성과를 거두었다. 6부작으로 재탄생한 '미사'는 공개 직후 주말 동안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으며, 특히 30대 시청자가 전체의 40%를 차지하며 주요 팬층으로 자리했다.
소지섭 배우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미사'는 그의 필모그래피와 함께 웨이브 내 시청량 증가를 견인하며 2000년대 명작 드라마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이번 프로젝트로 '궁', '내 이름은 김삼순', '꽃보다 남자' 등의 작품도 동반 인기를 얻으며, 클래식 드라마의 재소비 가치를 증명했다.
클래식과 신작을 동시에 경험하게 한 웨이브의 뉴클래식 프로젝트는 2000년대 명작들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는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