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그룹홈 ‘햇살고운집’의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하고 5일 완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LX하우시스의 올해 두 번째 그룹홈 리모델링 프로젝트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햇살고운집은 5명의 아동·청소년이 거주하는 단독주택으로, 누수로 인한 곰팡이와 고장 난 현관문 등으로 인해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왔다. 이에 LX하우시스는 창호, 바닥재, 벽지 등 자사의 인테리어 자재를 활용해 약 한 달간 개보수를 진행,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지난 7월 서울시 그룹홈 ‘나무야’의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2010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보호시설을 대상으로 한 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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