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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 2024 개막, 역대 최대 규모로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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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2-07 15:41:35

    올해 개최 5회 차를 맞이한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 'AGF 2024'가 12월 7일과 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AGF 2024에는 총 75개의 출전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메인 전시장에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쿠로게임즈의 '명조: 워더링 웨이브' 부스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메가박스, 넷마블, 레벨 인피니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쿠로게임즈는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체험은 물론 무대 공연과 팬미팅,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 마케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레벨 인피니트는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를 마련하고, 부스 입구에서 미션 스탬프 카드를 받아 부스 현장 인증샷 SNS 업로드, 니케 공식 SNS 팔로우, 니케 지휘관 인증, 미니게임 행운의 7.77을 맞춰라 등 미션에 참여해 3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겜프스엔이 개발한 '브라운더스트2'를 메인으로 게임 코스프레 및 퀴즈는 물론 이준희 겜프스엔 대표를 포함한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사인회도 진행한다.

    '오딘'의 개발사로 유명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신작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를 현장에서 공개하고, 게임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유명 성우, 코스프레 모델,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다양한 무대 행사는 물론 '에픽세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아우터플레인', '스토브 스토어' 등의 색깔을 살린 테마형 부스를 선보였다.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를 활용한 공식방송, 대미지 트라이얼, 페잘알 OX 서바이벌, 아츠/퀵/버스터 체험,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진행하고, 관람객들에게 특별 제작 상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의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 '귀멸의 칼날' 성우 키토 아카리, 시모노 히로, '괴수 8호' 후쿠니시 마사야, 카토 와타루, 박준원, '나 혼자만 레벨업'의 성우 민승우와 신나리, '에픽세븐'의 남도형 성우 등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메가박스 킨텍스 지점에서 진행되는 AGF 스페셜 상영관 프로그램에서는 2025년 1월부터 방영 예정인 신작 애니메이션 'BanG Dream! Ave Mujica'의 1회가 선행 상영되며, 애니메이션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또한 국내 첫 프리미어 상영된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ROAD TO THE TOP',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새로운 시대의 문' 또한 AGF 2024를 통해 재상영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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