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7 17:01:00
삼성 갤럭시는 사용중 삭제한 파일을 임시로 저장하는 휴지통 기능이 있다.
이를 사용하면 실수로 삭제한 파일을 복원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영구 삭제까지 해주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는 편리하다.
하지만 앱마다 가서 휴지통을 각각 확인해야 하고 직접 삭제의 경우도 일일이 가서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는데,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삼성이 원UI 6.1.1을 내놓으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원UI 6.1.1의 새 휴지통은 PC용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휴지통의 느낌이다.
원UI 6.1.1 사용자경험을 설치한 갤럭시에서 내 파일 앱을 열고 하단 '유틸리티' 항목을 보면 '휴지통' 부분이 있다.
여길 들어가보면 내 파일, 갤러리 및 다른 앱에서 지운 파일들을 전부 한번에 볼 수 있다.
삭제한 파일들을 한번에 살펴보거나 복원, 그리고 영구 삭제할 수 있기 때문에 데스크톱 PC의 휴지통 같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원UI 6.1.1 에서 통합관리 기능이 눈에띄게 향상된 점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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