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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순위] 저니 오브 모나크-소녀전선2, 신작 게임 인기와 매출 TOP 10 진입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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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2-09 07:46:12

    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 구글 플레이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4년 12월 1째주(2024년 12월 2일 ~ 2024년 12월 8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엔씨소프트가 한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등 241개국에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의 글로벌 서비스를 12월 4일 자정 시작,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 기반의 방치형 MMORPG로, 실시간 경쟁 없이 즐기는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 풀 3D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연출, 리니지의 상징적 요소를 재해석한 플레이 방식 등이 특징이다.

    군주 캐릭터인 '데포로쥬'가 되어 리니지W 등장인물 '페일러'가 설계한 세계를 탐험하며, 리니지 IP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을 동료로 소환해 최대 8명의 영웅으로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와 함께 리니지 IP와의 크로스 플레이 '모나크 코드'를 진행한다.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이용자는 저니 오브 모나크를 플레이하고 기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재화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체크, 특별 우편, 던전 등도 열리며, 추후에는 리니지의 대표 콘텐츠 공성전도 추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하오플레이가 12월 5일 정식 출시한 '소녀전선 2: 망명'이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3위,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소녀전선 2: 망명'은 전작으로부터 10년 후, 그리폰과의 인연을 정리한 지휘관이 현상금 사냥꾼으로서 전술 인형들과 함께 오염지대를 탐험하며, 새로운 적들과 맞서 싸우는 여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존 2D 그래픽으로구현된 인형들이 새로운3 D모델링으로 재해석되어 전장 뿐만아니라 정비실에서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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