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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하나은행과 국세물납법인 전자증권 도입 지원 맞손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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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2-09 09:35:51

    ▲ 6일 캠코양재타워(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최된 ‘국세물납법인 전자증권 도입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김서중 캠코 부사장(사진 오른쪽)과 박병준 하나은행 부행장(사진 왼쪽)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캠코와 하나은행 업무협약 체결해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도입 활성화 도모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지난 6일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캠코양재타워(서울시 강남구)에서 '국세물납법인 전자증권 도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관련 기본수수료 최대 50% 감면 △전자증권 전환 상담지원 △금융 컨설팅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세물납법인의 전자증권 도입 활성화로 주권 계좌이체 불가, 분실 위험 등 비전자증권의 단점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와 국세물납법인의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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